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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슈퍼컬렉터 시대… 주목받는 고품격 주거공간 ‘한강 브루클린 하이츠’

-고급 주거상품 모으는 ‘슈퍼컬렉터’… 최고급 주거시설 눈독

-뉴욕 브루클린 감성 살린 ‘한강 브루클린 하이츠’ 주목

한강 브루클린 하이츠 투시도




명품을 수집하는 ‘슈퍼컬렉터’가 주택시장의 트렌드를 바꾸고 있다. 슈퍼컬렉터는 고가 미술품을 수집하는 부호들을 지칭한다. 슈퍼컬렉터들은 대작의 가능성이 있는 미술품을 수집하는 한편, 직접 갤러리를 운영하고 미술관에 작품을 기증?대여하는 방식으로 소장품의 가치를 직접 높일 정도로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이다.

최근에는 ‘미래가치가 뛰어난 고가 상품’ 시장 전반에서 슈퍼컬렉터가 등장하고 있다. 주거시설 시장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아파트보다 희소성이 높고, 아파트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운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급 오피스텔, 레지던스 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호텔식 서비스, 명품 인테리어 등으로 차별화한 고급 레지던스, 오피스텔 등을 적극 매입하면서 부동산 시장에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광진구에 공급된 ‘더라움 펜트하우스’는 12억원대의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모두 팔려 나갔다. 단지는 전 세대 복층 구조, 수입 마감재 등과 입주민에게 제공되는 웰니스 프로그램, 멤버십 등이 호평을 받았다. 수영장, 파티가든 등 호텔 같은 주거상품으로 주목을 받은 송파구 문정동 ‘르피에드’도 완판에 성공했다.

업계 한 전문가는 “영앤리치(Young&Rich, 젊은 부호)의 등장으로 고급 주거시설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보다 청약 제약이 덜하고, 특히 전용 60㎡ 이하의 경우 재산세, 종부세 등에서도 유리해 자산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강서구 염창동 일대에 들어서는 ‘한강 브루클린 하이츠’가 주목을 받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전용 30~40㎡로 구성된 이 단지는 고액 자산가들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에 걸맞게 인테리어?가구 등 내부 시설은 물론 컨시어지 등도 고급화했다. 탁 트인 개방감과 함께 공간 활용성까지 우수한 복층 구조인 로프트 스타일도 선보인다. 레드 브릭(Red Brick) 자재로 마감한 건물 외관 및 라운지로 입주민의 자긍심도 드높일 예정이다.

각 세대에는 가구와 가전 제품이 완비된 풀퍼니시드(Full-furnished) 시스템이 적용된다. 주방가구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유로모빌’ 제품이 탑재된다. 유로모빌은 1972년 설립되어 베네치안의 장인 기술을 현대적으로 산업화해 전 세계 8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국제적 브랜드다.



입주자 이너서클의 거점이 되는 멤버십 라운지를 비롯한 품격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고급 주거시설의 필수조건인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로 입주민에게 최상의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글로벌 컨시어지 서비스 업체 돕다(DOPDA)와의 제휴로 개인 맞춤형 섭외 대행, 방문객 영접 및 환송 등 대면 서비스와 예약 정보 추천 및 대행, 생활 편의, 펫 서비스 등 비대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대별로는 KT 기가지니(GIGA Genie)가 제공하는 최첨단 홈 IOT 서비스가 설치되어 편의성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음성으로 조명 밝기를 제어하는 한편, 커튼과 실내 온도까지 조절한다. 스마트 가전 제어부터 엘리베이터 호출, 택배 조회 등 공용부 시설 제어와 홈 비서, 커뮤니티 시설 예약도 가능하다.

한강뷰가 가능한 희소성 높은 복층형 주거공간이라는 점도 강점이다. 또한 양화동 노들로 끝자락에는 높이 18m, 길이 90m 규모의 양화인공폭포가 복원되고 있어 입주 시점에는 한강을 배경으로 폭포뷰 전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더불어 월드컵대교(2021년 개통 예정)가 제공하는 브릿지뷰 야경도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한강변에서도 유니크한 ‘프리미엄 조망’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한강 브루클린 하이츠 분양 관계자는 “한강과 월드컵대교로 완벽한 조망을 선사하는 한강 브루클린 하이츠는 최고급 마감재와 특화 설계로 고소득층이 만족할만한 고급 주거 상품의 대표 주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7월 중 공급 예정인 ‘한강 브루클린 하이츠’는 강서구 염창동 260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14층 규모로 전용면적 30~40㎡ 오피스텔 47실, 도시형 생활주택 29가구로 구성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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