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소민이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 출연한다.
9일 철파엠 제작진은 “7월 10일 금요일 아침 8시부터 SBS 파워FM (수도권 주파수 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에 배우 정소민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정소민 favorite>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될 이 날 특집에선 tvN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최근 종영한 KBS2 ‘영혼수선공’, 그리고 영화 ‘스물’ 등 정소민의 대표작 필모그래피를 훑어본다. 또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정소민의 모습과 일상을 공개하며 다양한 매력을 살펴볼 예정이다.
정소민은 지난해 말까지 약 1년 간 SBS 라디오 ‘정소민의 영스트리트’ DJ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쏨디(디제이로 활동할 당시의 애칭)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DJ 하차 후 첫 라디오 출연을 ‘김영철의 파워FM’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국내외 팬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한편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SBS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 철파엠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시청할 수 있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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