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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 달구벌대로 프리미엄 이어받아 7월 분양예정

3호선 서문시장역, 달성공원역, 2호선 청라언덕역 트리플 역세권





대구지역 달구벌대로 라인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달구벌대로는 대구를 동서로 관통하는 왕복 10차선의 큰 대로이기도 하지만 도로 밑으로 대구도시철도 2호선이 동서로 길게 늘어져 있어 대구지역 최고의 교통라인 이기도 하다. 따라서 달구벌대로 인근지역은 대부분이 역세권인데다, 도심의 핵심요지들을 그대로 관통하고 있다.

실제로 대구지역에서 최고가 아파트들이 즐비한 범어네거리와 죽전네거리 일대도 이 라인에 속하며, 이 지역 외에도 달구벌대로에 인접할수록 높은 시세를 보이고 있어 ‘달구벌대로 프리미엄’을 증명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분양성을 보장받은 달구벌대로 라인 인근에서 각 건설사들이 앞다퉈 공급해 용지부족 사태를 가져온 것도 현실이다. 그러다 보니 달구벌대로 라인 다음 블럭인 국채보상로와 태평로 인근으로 사업이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 일대에 분양한 단지들을 살펴보면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182세대, 22년 7월 입주예정 ) ▲힐스테이트 대구역(953세대, 23년 10월 입주예정)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768세대, 23년 9월 입주예정)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1,158세대, 24년 2월 입주예정) ▲힐스테이 동인 센트럴(500세대, 24년 4월 입주예정) 등이 있다.

이밖에도 ▲동인동 대원칸타빌(454세대, 20년 7월 분양예정) ▲달성 힐스테이트 푸르지오(1,501세대, 20년 7월 분양예정) 등도 조만간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여기에다 국채보상로 옆 오토바이 골목 등도 1,300여세대가 분양을 저울질하고 있어 이 일대는 1만여 세대가 넘는 신흥주거지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신영건설(주)이 달구벌대로와 태평로 사이인 국채보상로 인근에 ‘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 159세대를 이달 중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대구시 중구 대신동 103-9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31,323.84㎡, 지하 4층, 지상 37층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눈에 띄는 점은 주상복합이지만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오피스텔을 없애고 실속형 중소형 상품인 72㎡와 84㎡로만 구성했다는 점이다.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72㎡A 123세대 ▲72㎡B 1세대 ▲84㎡ 35세대이다.

‘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의 교통 여건은 입지만큼이나 뛰어나다. 도시철도 3호선 서문시장역과 직선거리 150m 정도의 초역세권 단지인데다, 달성공원역도 가까워 3호선안에서만 더블역세권이다.

또한, 대구도시철도 2호선 환승역인 청라언덕역과는 7백미터 정도의 거리에 3호선 서문시장역을 통해 한 정거장만 가면 환승을 통해 대구지역 어디로든 이동이 자유롭다.



도심에 위치한만큼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수창초, 계성중, 제일고, 신명고 등 초등학교에서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도보거리에 위치해 자녀들의 안심통학이 가능하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전국 3대 전통시장이자 대구지역 최대규모의 재래시장인 서문시장은 길 하나만 건너면 되는 위치에 있으며, 대구 최대 상권인 동성로 상권, 현대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대구점, 동아쇼핑, 홈플러스 대구점, 이마트 칠성점, 롯데마트 칠성점, 칠성시장 등도 이용이 편리하다.

인근에 위치한 달성공원과 풍부한 문화·체육시설은 입주민의 여유로운 생활을 보장한다. 현재 달성공원 내에 위치한 동물원이 수성구 삼덕동 대구 대공원으로 이전(2023년 완료예정)이 결정돼 향후 달성 토성 복원사업 등을 통해 달성공원은 공원 본연의 기능인 시민들의 여가공간이자 쉼터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여기에 DGB대구은행파크(대구복합스포츠타운), 오페라하우스,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예술발전소, 서문시장 야시장 등은 입주민들에게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한다.

지역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구부동산 최고의 프리미엄 라인인 달구벌대로 라인은 이미 포화 상태” 라며 “앞으로 달구벌대로 인근의 국채보상로와 태평로 일대의 개발계획이 많은 만큼 선점을 통한 미래가치 극대화에 투자하는 것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국 3대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은 규모 및 이용자들도 많지만 최근에는 야시장 운영 등 거의 관광지로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어 이용객들 또한 증가 추세” 라며 “서문시장 및 인근 상인들은 물론 관련 종사자들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주변 개발에 따른 이주민 등 실 거주자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는 8월로 예고된 ‘지방광역시 전매제한 규제’ 이전에 분양하는 단지로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한 만큼 사실상 막차탑승 기회를 잡으려는 투자자의 관심도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34번지에 건립 중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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