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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청춘들 꿈꾸는 '펑키타운' 설립?…신효범 "서로 채워주며 살았으면"

/ 사진=SBS 제공




이번 주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이 꿈꾸는 ‘펑키타운’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선 창원 여행에서 홀로 ‘섬 캠핑’에 나섰던 구본승이 집으로 돌아온다. 본승은 하루 동안 60마리 이상의 전갱이를 잡아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본승은 새 친구 윤기원과 함께 특별한 아침 요리를 준비한다. 기원은 자신만의 특별 레시피로 만든 카레를 선보였는데, 이를 맛본 청춘들은 감탄을 금치 못한다.

청춘들은 비가 계속 내리자 아담한 집 안에서 아침을 먹기로 결정하고, 열두 명의 인원을 세 팀으로 나누어 식사를 시작한다. 한 방에 새 친구 기원과 본승, 경헌, 민용, 혜경이 속한 ‘X세대’가, 다른 옆방에는 도균, 효범, 광규, 선경까지 ‘386세대’와 막내 브루노가 모여 앉는다. 마루에는 ‘낀 세대’ 성국, 선영이 앉아 흡사 ‘한 지붕 세 가족’ 느낌을 선사하며 불청에서만 볼 수 있는 진귀한 식사 광경이 펼쳐진다.



이어 청춘들은 멤버들 간의 셰어하우스 ‘펑키타운’에 대한 고민도 털어놓는다. 도균은 “어느 시점이 되면 멤버들이 모두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라는 소망을 밝히고, 효범도 “몸이 아파보니 마음이 통하는 사람끼리 서로를 채워주면 좋겠다”라며 평소 내색하지 않았던 진심을 고백한다. 특히 효범은 아침부터 기타를 치는 도균을 비롯한 ‘펑키타운’ 속 청춘들의 일상을 그려본다.

‘한 지붕 세 가족’ 청춘들이 꿈꾸는 ‘펑키타운’ 설립 이야기는 오늘(14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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