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러레이터의 투자활동 지원을 통한 투자자와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연계 및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며 중소벤처기업부에 정식 등록된 대전지역 액셀러레이터 4개사에 각 최대 1,0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액셀러레이터는 올해 안에 자체적으로 스타트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데모데이, 컨설팅, IR행사 등과 같은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센터와 함께 지역의 스타트업 지원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각 액셀러레이터의 특화된 분야에서 스타트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혁신센터 김정수 센터장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창업생태계가 많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혁신기술과 서비스를 가지고 있지만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들이 많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액셀러레이터의 투자역량을 강화하고 대전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 선순환 창업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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