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과거 몸짱 시절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한다.
오는 7월 21일 화요일 저녁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개나운서’ 장성규가 출연해 독보적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장성규는 과거 쿨가이 선발대회에 출전했던 반전 이력과 함께 6년 전 사진을 공개하는데, 지금과는 180도 다른 완벽 피지컬에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그는 당시 “6개월 만에 13kg를 감량해 체지방이 6~7%였다”고 밝히며 ‘프로 다이어터’의 면모를 드러낸다.
이에 더해 장성규는 “대회 한 달 전부터는 ‘하루 4타임 운동’을 했다”며 자신만의 운동법을 소개하기도 한다. 그는 “기상 직후, 점심 식사 후, 저녁 식사 후, 취침 직전까지 하루 4번씩 운동을 했다”고 털어놓지만 “당시 너무 힘들어 토하며 운동했다. 다시는 안 한다. 그냥 이렇게 살겠다”고 단호한 소신을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장성규는 과거 “수리와 제2외국어 영역에서 만점을 맞았다”며 입담만큼 뛰어난 학창시절 수능성적을 자랑한다. 과연 그가 옥탑방에서도 뇌섹남의 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만능 아나테이너 장성규의 체지방 6% 몸짱 시절과 반전 브레인 면모는 오는 7월 21일 화요일 저녁 10시 40분에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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