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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B벤스데이,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

기업 10개사, 벤처투자사 22개사 참여

비대면 벤처투자플랫폼 센탑온에어 활용

부산시는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23일 오후 부산 벤처투자의 중심인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제17회 B벤스데이’(Busan Venture Speech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B벤스데이’는 시리즈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가 주관하는 부산시 공식 투자설명회(IR)로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과 투자자를 연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홀수 달마다 열린다.

지난해에는 B벤스데이가 4차례에 걸쳐 열렸으며 부산지역 24개사가 IR에 참가, 이 중 8개사가 69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등 창업기업과 투자자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실질적인 엔젤투자(초기투자) 활성화를 이끌어 지역 투자생태계 조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제17회 B벤스데이 참여기업./사진제공=부산시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시장을 선도할 글로벌 여성케어 뷰티 기업인 로망 등 총 10개사가 IR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의 참가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한다. 참가하는 총 22명의 투자자 중 지역 외에 10명의 투자자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접속하여 IR에 참가하며 그 외 지역 내 12명의 투자자만 오프라인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B벤스데이는 부산에서 벤처투자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투자설명회로 코로나19 위기에도 ‘센탑온에어’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마련해 오히려 이전보다 많은 벤처투자사가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해 벤처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이번 행사는 유튜브 센탑온에어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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