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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환자 죽으면 책임" 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구속

접촉사고 처리부터 하라며 구급차를 막아 응급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논란의 당사자인 택시기사 최모씨가 24일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접촉사고부터 처리하고 가라면서 ‘구급차’를 막아서 폐암 말기 응급 환자 이송을 지연시켜 국민적인 공분을 샀던 택시기사 최모(31)씨가 24일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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