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한카드 "상담전화 품질관리도 AI가 실시간으로"

모든 전화상담 AI로 실시간 분석

불완전·불만족상담 사각지대 방지





신한카드가 고객센터 전화 상담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자동으로 모든 상담서비스의 품질을 관리하는 인공지능(AI) 시스템 ‘큐 시그널(Q-Signal)’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Q-시그널은 상담사와 고객 간 전화상담 중에 발생하는 모든 음성 정보를 실시간 분석해 매너·톤·성량·설명능력·경청태도 등으로 자동 분류하고 이를 종합해 점수(Q-스코어)를 매긴다.



기존에는 상담서비스 품질관리 직원이 상담통화의 일부만 무작위로 뽑아 수기로 분석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Q-시그널을 통해 자동으로 모든 상담서비스의 품질을 지표화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상담사들도 전화상담이 끝나자마자 자신의 Q-스코어를 확인해 본인의 응대 수준과 취약점을 셀프 모니터링하고 맞춤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Q-스코어가 특히 낮은 이상징후 통화를 즉시 파악하고 고객 상담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신속한 후속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 만족도를 회복할 수 있는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고 한층 더 차별화된 상담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빈난새기자 binther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AI, # 신한카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