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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현대차證 “더존비즈온, 디지털 뉴딜 정책 수혜…목표가↑”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현대차증권은 27일 더존비즈온(012510)에 대해 “디지털 뉴딜 정책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5,000원에서 1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더존비즈온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32억원과 17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5.6%, 15.4% 증가했다.

최진성 연구원은 “2분기 더존비즈온은 ERP, 클라우드, 그룹웨어 등 기존 사업 부문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존비즈온은 23개 분기 연속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전사적자원관리(ERP)부문은 코로나19로 수주가 지연되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산이 완화되면 DRP10 부문에서 대규모 수주가 회복, 다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이번 디지털 뉴딜 정책에서 비대면 산업 육성 정책에 따라 3분기부터는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며 “정책에서 따라 중소기업이 솔루션 사용을 위해 지불해야 하는 돈이 크게 감소하기 때문에, 이를 위한 패키지 판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 “ERP의 성장세는 다소 주춤하지만, 클라우드 사업 부문은 코로나19의 수혜를 보며 고성장하고 있다”며 “정부지원사업으로 인한 상품 매출 증가와 비대면 솔루션 판매 사업, 위하고 전환으로 인해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코로나19 사태 완화까지 고성장세 이어갈 것”이라고 판단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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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기자 SEN금융증권부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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