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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지역 산림 관계자와 세계산림총회 준비

산림청, 2차 화상토론회 개최…프랑스어, 스페인어 통역 등 참가자 서비스 확대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 고기연(사진 오른쪽 첫번째) 단장 등이 미주지역 산림관계자와 2차 화상토론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과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FAO)가 내년 5월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준비를 위한 ‘두 번째 열린 토론회’를 28일 오후 11시 화상회의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 산림부국장 히로토 미츠기(Hiroto Mitsugi), 세계산림총회 부단장 피터 쏘카(Peter Csoka),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 고기연 단장 등 주요 관계자와 미주 지역 산림관계자들이 대규모로 참석한 가운데 1시간 가량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미주 지역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할 수 있는 시간대를 편성하고 영어로만 진행되던 1차와 달리 스페인어 및 프랑스어 통역 서비스도 제공해 1차 화상토론회 참가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참가자들은 참가 등록, 전시, 현장학습과 같은 총회 준비 현황, 주제·부제, 프로그램 구성, 참가자 혜택, 개최도시(서울)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았다.



특히 준비기획단은 1차 화상 토론회 때 가장 문의가 많았던 코로나19 대응 방역, 등록비, 전시 부스, 후원프로그램 등의 주제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참가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세계산림총회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전문가 회의’에 참가할 주제·부제 관련 논문초록 및 포스터, 영상을 8월 31일까지 접수중이다.

고기연 사림청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다양한 지역, 언어권 참가자들이 고루 참석할 수 있도록 대륙별 시차를 고려한 화상토론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세계산림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철저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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