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대표가 사모펀드 출신 박성묵 대표에서 SPC삼립에서 자리를 옮겨온 이병윤 사장으로 교체됐다.
29일 맘스터치를 운영해는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 사장을 대표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지난해 맘스터치를 인수한 케이엘앤파트너스 사모펀드 출신으로 고용안정과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는 노조와 마찰음을 빚어왔다.
이 신임 대표는 1970년생으로 CJ푸드빌 부장, 이랜드파크 부장, SPC삼립 상무보를 거쳐 올해 6월 해마로푸드서비스 사장 자리에 올랐다.
/박형윤기자 man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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