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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기존 사업, 신사업 실적 고루 개선…목표가↑

하이투자증권 보고서

"중대형 전지의 지속적인 외형성장 기대"





하이투자증권은 기존 석유화학 부문 실적이 견조한 가운데 2차 전지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며 3일 LG화학(051910)의 목표주가를 65만원에서 75만원으로 15.4% 높였다.

LG화학은 2·4분기에 매출 6조9,532억원, 영업이익 5,71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 영업이익은 무려 177.7% 증가한 깜짝 실적이다.

원민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은 2·4분기에 석유화학과 전지 부문 실적 호조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주로 저가원료 투입효과에 따른 석유화학 부문 실적 호조 및 폴란드 설비 수율 안정화에 따른 전지부문 수익성 개선에 기인한다”고 평가했다.



하이투자증권은 당분간 탄탄한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평가했다.

원 연구원은 “LG화학은 단단한 석유화학 제품 포트폴리오에 기반해 석유화학 부문에서 견조한 실적이 지속되는 와중에,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공격적인 증설로 중대형/소형원통형 전지에서의 실적 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며 “폴란드 신규설비 수율 안정화 속도에 대한 우려감은 금번 실적으로 인해 소멸되었으며, 이에 누적된 수주잔고에 기반해 중대형전지에서의 지속적인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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