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되세요" BC카드 '부자 라면' 내놨다

BC카드, 업계 최초 '부자될 라면…' 출시

용기 QR코드 스캔하면 '페이북' 경험 가능

해외주식 투자 서비스 이벤트도 진행

BC카드가 GS리테일과 손잡고 파불닭볶음맛 ‘부자될라면 페이북’ 컵라면을 한정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BC카드 생활결제 플랫폼인 ‘페이북’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 상품은 기존 상품에 브랜드만 입히는 PB상품과 달리 카드사 최초로 개발부터 상품 출시 전반에 걸쳐 BC카드가 직접 참여했다.

‘부자될라면 페이북’은 페이북의 ‘핫’한 혜택이 연상되는 ‘파불닭볶음’ 맛으로 기획됐으며, 내용물에 포함된 스프에는 페이북에서 제공되는 ‘QR결제’, ‘마이태그’, ‘해외주식·금투자’로 명명해 구매자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특히 신상품 라면을 조리하는 시간 동안 뚜껑(용기 상단)에 있는 QR코드 스캔 시 페이북에 접속해 결제는 물론, 페이북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 및 금융 서비스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부자될라면 페이북’ 컵라면은 한정판으로 30만개만 판매되며, 전국 GS25 편의점 및 슈퍼마켓 GS더프레시(GS THE FRESH) 매장에서 구매 할 수 있다.

아울러 페이북 내 해외주식 투자 서비스(신한금투 제휴)를 처음으로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8월 중 페이북에서 제공 중인 해외 주식종목에 신규 투자하는 고객에게 △관심 종목 5개이상 저장 시 1만원(선착순 2,000명) △해외주식 첫 투자 시 2만원(선착순 1,000명) △누적 100만원 이상 매수 시 2만원(선착순 2,000명) 등 최대 5만원까지 투자지원금을 제공한다.

이강혁 BC카드 마케팅부문장(부사장)는 “급속도로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속에서 카드사와 유통사, 이종산업간의 융합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간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되고 다채로운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종호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