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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주님의 샘 장로교회’관련 코로나19 확진자 집단 발생

김포시는 양촌읍 ‘주님의 샘 장로교회’관련, 6명이 코로나19 확진환자로 판명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관련 확진환자는 전날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된 60대 여성(김포 49번)과 서울 영등포구에서 검사를 받은 50대 남성을 포함해 총 8명으로 늘었다.

양촌읍 소재 주님의 샘 장로교회의 교인은 총 11명으로 지난 8월 9일 최초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전수검사를 한 결과 기존 확진환자 2명 외에 10일 6명이 추가 확진됐고, 2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1명은 재검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현재 역학조사와 함께 확진환자의 거주지와 방문지를 방역소독하고 병원이송을 준비 중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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