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이홍식)는 8월 11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노하우를 공유해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에 필요한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청소년의 도박 예방 교육 및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다양한 사업의 연계·협력을 위한 상호 지원 △청소년을 위한 사업 운영에 필요한 홍보 협력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광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코로나블루를 겪는 청소년이 도박 유혹에 빠지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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