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반도’를 뛰어넘었다. 누적 관객수 381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여름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19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수 381만 1,088명을 기록해 ‘반도’(누적 관객수 379만 2,820명)를 제치고 올여름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영화는 14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는 진기록을 세우며 400만 관객 돌파까지 목전에 두고 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으로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이혜리기자 hye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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