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서울 사랑제일교회 방문자와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여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라는 행정명령 후 검사 대상자가 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신고자는 오전 10시 기준 신고자 503명보다 79명 늘어난 582명(시민 477명, 경찰 105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445명이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177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나머지 20명은 검사 예정이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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