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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2차전지 검사업체 이노메트리, 이스트브릿지에 팔린다

지분 43%, 756억원

이노메트리가 생산하는 배터리 검사기 /사진제공=이노메트리




2차전지 검사장비 제조회사인 이노메트리가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이스트브릿지에 매각된다.

매각 대상은 회사 최대주주인 넥스트아이가 보유한 지분 40.6% 중 36.5%와 2대 주주 김준보 씨의 지분 17.21% 중 7%다. 거래금액은 756억원이다.



이노메트리는 엑스레이로 2차 전지 결함을 판별하는 장치를 생산한다. 최근 2차 전지 산업의 성장성이 부각 되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아왔다. LG화학, 삼성SDI 등이 고객사다.

이스트브릿지는 지난 2011년 스틱인베스트먼트 출신인 임정강 회장이 설립했으며 2017년 골드만삭스 출신 최동석 대표가 합류해 주로 부품 분야에 투자해왔다. 최 대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서일범기자 squi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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