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도서관이나 스터디 카페의 운영이 중단돼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이 어려움을 겪고있다. 이로 인해 집에서 온라인 채용설명회나 취업정보를 찾는 언택트 구직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런 상황 가운데 취준생들 사이에 마이다스아이티 계열 마이다스인의 잡매칭 플랫폼 잡플렉스(JOBFLEX)가 주목을 받고 있다.
잡플렉스(JOBFLEX) 플랫폼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능은 바로 ‘AI역량검사 튜토리얼’ 기능이다. ‘AI역량검사 튜토리얼’은 언택트 채용 전형인 ‘AI역량검사’의 축소 체험판으로 환경체크, 성향파악, 전략게임, 영상면접의 4가지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튜토리얼은 AI역량검사 개발사인 마이다스인이 직접 개발한 서비스로 실제 전형과 100% 일치해 구직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해당 튜토리얼을 통해 AI전형, 화상면접 등 현재 기업들이 진행하는 언택트 전형을 대비할 수 있어 구직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구직자들이 잡플렉스 플랫폼을 좋아하는 또다른 이유는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점이다. 잡플렉스(JOBFLEX)에서 제공되는 ‘튜토리얼’은 지원자가 어떠한 비용없이 무제한으로 응시할 수 있다. 지난달 9일 취업포털 사이트에서 실시한 취준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취준생들의 월 평균 취업 스터디 참여는 3.9회, 한 번 참여할 때마다 평균 1만 9000여원의 비용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달에 약 8만원의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잡플렉스(JOBFLEX)의 ‘튜토리얼’은 지원자가 원할 때까지 계속 응시 가능하며,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이다.
잡플렉스(JOBFLEX) 플랫폼에서는 ‘AI역량검사 튜토리얼’ 뿐만 아니라, 채용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인증한 분석리포트, 채용기업의 온라인 채용설명회 등 취업에 필요한 핵심 정보가 한곳에 있어 취업을 위한 정보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다.
현재는 2020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를 통한 금융권 기업 채용과 대규모 병원들의 간호사 채용이 플랫폼 상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잡플렉스 관계자는 “지난 24일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96%의 취준생들이 코로나로 인해 취업이 어려워졌다고 느낀다”라며, “취업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취업준비마저 힘들게 느끼지 않도록 잡플렉스 플랫폼이 취준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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