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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알바도 30분만에 채용”…CU, ‘급구’ 서비스 제휴

점포와 적합한 인력 우선 추천

노무관리 앱과 연동 원스톱 관리





편의점 점주들이 스태프의 급작스러운 이탈에도 대체 근무자를 쉽게 구할 수 있게 됐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282330)은 구인·구직 애플리케이션(앱) ‘급구’를 운영하는 니더와 손잡고 다음 달 1일부터 당일 구인 서비스 ‘CU급구’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CU급구는 짧게는 1시간부터 최대 3개월까지 일하는 단기 아르바이트 구인에 특화된 서비스로, 근무자의 프로필과 이력을 분석해 구인 점포에 적합한 인력을 우선 추천한다.

구인을 원하는 점주는 앱의 ‘추천 인력’ 기능을 이용하면 점포 반경 10㎞ 이내의 구직자와 평균 30분 안에 매칭될 수 있고, ‘빠른 출근 요청’ 기능으로 당일 출근도 요청할 수 있다.



구직자 역시 언제든지 긴급 인력으로 지원할 수 있다.

CU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월 55,000원 상당의 프리미엄 이용권을 올해 말까지 전국 1만4,000여 모든 점포에 무료로 제공한다. 스태프 구인 방법은 급구 앱 첫 화면에서 ‘CU편의점 브랜드관’으로 접속하면 된다.

또 CU는 9월 말까지 종합 노무관리 앱 ‘퇴근해CU’에 CU급구를 연동해 채용부터 급여 계산까지 가능한 원스톱 스태프 관리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지훈 BGF리테일 상생지원팀장은 “스태프관리는 점포 운영에 있어 중요한 업무 중 하나로, 이번 제휴가 점주님들의 점포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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