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의 빌보드 1위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기업공개 돌입 등의 호재로 나스닥 발 약세장에서 홀로 견디고 있다.
4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넷마블(251270)은 전일보다 0.77% 오른 1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승 중인 종목이 61개에 불과하고 특히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0개 종목 가운데서는 한화솔루션(6.02%)과 함께 유이하게 오르고 있다.
해외시장 공략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BTS의 빌보드 1위 입성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기업공개 수혜, 투자자산의 가치 상승 등이 맞물려 시장 전반에 불어닥친 공포를 이겨내는 분위기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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