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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전자제품 기판社’ 티엘비 연내 상장 추진

상장예비심사 청구

상장주관사 DB금융투자





인쇄회로기판(PCB) 전문회사 티엘비가 코스닥 입성을 추진한다. 지난해 영업이익 100억원을 달성하는 등 실적 개선세를 보이고 있는 회사다. 실적이 좋은데다 최근 기업공개(IPO) 시장에 자금이 몰리면서 연내 상장을 목표로 IPO 절차에 돌입했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티엘비는 이날 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상장예정주식수는 492만주이며 이 중 100만주를 공모할 계획이다. 상장주관사는 DB금융투자다.



2011년 설립된 티엘비는 전자제품 용 PCB를 생산하는 회사다. 특히 반도체용 기판 기술에 특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매출 1,491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을 기록했는데 2018년 실적은 매출 1,221억원, 영업이익 44억원이었다. 업계는 티엘비가 연내 코스닥에 입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코넥스 상장사인 씨이랩도 이전상장을 추진한다. 이달 중 상장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씨이랩은 인공지능(AI)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을 주력으로 하는 회사다. KT에서 데이터솔루션 연구원으로 근무했던 이우영 대표가 2010년 설립했으며 2013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 지난해 매출 71억원을 거뒀다.
/김민석기자 se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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