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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원,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공공기관·건축사·건설협회·학계 협력체계 구축

7일 한국감정원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자율주택정비사업 유관기관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에서 강부성(왼쪽부터) 대한건축학회 회장,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감정원




한국감정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건축사협회, 대한건축학회와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및 연립주택을 스스로 개량 또는 건설하기 위한 사업을 말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기관·건축사·건설협회와 학계가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각각 제공함으로써 자율주택정비 사업의 활성화와 노후저층 서민 주거지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감정원은 지난 2018년4월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자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됐고, 자율주택정비사업 상담·접수, 사업성 분석, 인허가 지원, 착공 및 준공 청산 등 자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통합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오늘 협약식에 참석한 기관장들은 자율주택정비사업 모든 활동에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업무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하는 등 전반적인 협력사항에 대해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감정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대한주택건설협회·대한건축사협회 및 대한건축학회는 자율주택정비사업 참여 및 공동사업시행, 건축사·우수건설업체 추천 및 제도 개선 연구 등을 통해 자율주택정비사업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협약을 주관한 감정원의 김학규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 상호 협력하여 업무노하우를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자율주택정비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기자 y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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