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과 대구국제학교(DIS)가 투자유치 활성화와 신입생 증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11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최삼룡 DGFEZ 청장은 최근 크리스 머피 DIS 교장을 만나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투자유치 활성화 및 DIS의 신입생 증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기관장은 외투기업 유치를 위해 DIS의 신입생 증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향후 DGFEZ의 투자유치 활동에서 DIS의 우수한 교육환경을 적극 홍보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모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국제패션디자인지구 내에 위치하고 있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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