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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온라인 간편 출입명부’ 자체 개발

서울 강남구민이 태블릿PC를 활용한 온라인 간편 출입명부에 인적사항을 작성하고 있다./사진제공=강남구




서울 강남구는 손으로 쓰는 명부 대신 태블릿PC를 활용한 ‘온라인 간편 출입명부’를 자체 개발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수기명부 분실 시 개인정보 유출로 범죄에 악용될 소지가 높고, 명부작성 시 타인의 정보를 볼 수 없게 해야 한다는 보건복지부 기준에 따라 선제적으로 정보·데이터들을 디지털화해 보관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온라인명부는 구청 방문자가 태블릿 모니터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입력한 후 발열 여부 등을 체크하고 방문을 인증 받는 구조로, 수기 작성으로 인한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 스마트폰이 없거나 QR코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어린이 등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방문자의 개인정보는 암호화된 형태로 수집되며 4주 뒤 자동 폐기된다./성행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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