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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재배 공장 늘어난다"...그린플러스, 스마트팜 공급 확대

농업법인 굿파머스에 40억 규모 스마트팜 공급

그린플러스의 업다운 재배 시스템. /사진제공=그린플러스




그린플러스(186230)가 스마트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그린플러스는 농업회사법인 굿파머스그룹에 40억원 규모 스마트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스마트팜은 딸기 재배 전용 첨단 온실이다. 그린플러스의 특허 기술인 업다운시스템과 근권부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됐다.



업다운 시스템은 첨단 온실 면적 전체를 재배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게 시스템으로 재배하는 식물의 대량생산이 가능한 기술이다. 근권부 냉난방 시스템은 온실 전체를 냉난방 한느 것이 아니라 작물의 뿌리 주변만 냉난방 함으로써 작물의 재배를 촉진시키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기술이다.

그린플러스 관계자는 “신규 공장 증축 및 지속적인 국내 스마트팜 공급 계약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도 꾸준히 진행하여 회사 성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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