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씨티 레벨업통장’을 16일 출시했다.
이 통장은 매일 최종 잔액에 따라 구간별로 0.01~0.4%의 기본금리를 차등 제공한다. 예금주 본인의 씨티은행 자산관리 서비스 등급에 따라 최대 0.6%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도 적용된다. 최대 1%의 금리를 주는 셈이다.
다만 신규 가입할 경우 개설일부터 다음달 셋째주 첫 영업일 전일까지는 조건 없이 추가 우대금리를 0.6%포인트 적용한다.
통장 출시를 기념해 씨티 레벨업통장을 개설하고 같은 달 마지막 영업일 잔액을 100만원 이상으로 유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 노트 20, 다이슨 에어랩, 발뮤다 토스터, 커피 쿠폰 등의 경품을 추첨으로 제공하는 행사도 펼친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목돈을 잠시 맡겨두고 싶은 고객이라면 이번 이벤트 기간을 통해 푸짐한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특히 자산관리 서비스 등급이 높을수록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인 만큼 해당 상품 가입을 통해 씨티은행의 우수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해 보는 기회도 함께 받을 수 있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빈난새기자 bint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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