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이 10년 간 몸 담은 소속사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16일 싸이더스HQ는 “김유정과 최근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며 “재계약 여부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0년 김유정은 아역 배우 시절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을 한 뒤, 20대 대표 성인 배우로 발돋움할 때까지 인연을 맺어왔다. 이에 앞으로의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김유정은 지난 8월 SBS ‘편의점 샛별이’ 종영 후 휴식 중이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