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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디에이치’ 디자인 어워드 또 수상

美 ‘아키타이저 에이플러스’서





현대건설(000720)이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이치(THE H)’로 미국의 세계적인 조경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현대건설은 미국 조경 디자인 관련 시상인 ‘2020 아키타이저 에이플러스 어워드’에서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어워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건축 전문 웹진 ‘아키타이저’가 주최하는 상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어워드에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미세먼지 저감 상품 ‘클린존(사진)’을 출품해 본상인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 국내 아파트 조경 디자인 중에서는 유일한 수상 성과다.



클린존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옥외용 시설물로 에어워셔, 쿨링 미스트, 개수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상을 비롯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IDEA 2관왕 및 세계조경가협회(IFLA) 어워드, 대한민국 조경문화대상 등 국내외 다양한 조경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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