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실외활동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실내에서 할로윈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할로윈 기획전’을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파티용품, 코스튬 용품, 디즈니 할로윈 상품 등 총 240여종 상품이 준비됐고, 이 중 2,000원 이하의 상품이 80% 이상으로 가성비 높게 출시됐다.
특히 온 가족이 입을 수 있는 코스튬 상품과 집에서 할로윈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포장 용품이나 파티용품, 디즈니 할로윈 상품 등이 마련됐다. 파티용품에는 할로윈 풍선, 행잉장식, 할로윈 모루리스 등이 있고, 코스튬 상품은 할로윈 망토, 가면 마스크, 머리띠 등으로 구성됐다.
다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할로윈 파티를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할로윈 상품을 준비했다”며 “이번 할로윈은 가족과 함께 다이소 할로윈 상품으로 파티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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