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일 만에 100명대 밑으로 내려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일 대비 82명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72명, 해외유입은 10명이다. 지난 달 있었던 8.15 광복절 도심 집회 이후 급격하게 증가한 확진자 수는 한때 400명까지 치솟다 이 날 38일 만에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146명이며 사망자는 5명이다.
/서지혜기자 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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