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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금리’에 갈 곳 잃은 돈, ‘내 집 마련’으로 몰린다

-저금리 기조 장기화되면서 금융권 아닌 부동산으로 돈 몰려

-이자 낮아져 돈 빌리기 쉽고 저축보다 집 사려는 수요 많아

-지방 공공택지 전매 금지 1년→3년…규제에서 자유로운 ’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 각광

<'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 석경 조감도>




0%대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금융권 대신 부동산으로 돈이 몰리고 있다. 저금리에 투자금이 유보돼 그에 따른 뭉칫돈이 주택 시장에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달 27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현재 연 0.5%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금통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기 침체가 예상되자 지난 3월 '빅컷'(1.25%→0.75%)과 5월 추가 인하(0.75%→0.5%)를 통해 2개월 만에 0.75%p나 금리를 내린 바 있다.

금리가 사상 최저를 기록하자 부동산 시장에서는 내 집 마련을 위한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자가 낮아져 돈을 빌리기가 쉽고, 반대로 은행에 맡겨도 이자가 낮기 때문에 저축하기보다 집을 사는 게 나을 수 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금리인하가 지속되다 보면 이자에 대한 부담이 덜해 수요자들의 매수심리를 자극할 수 있다. 개인이 지출해야 하는 금액이 상대적으로 줄어들면서 대출에 대한 거부감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해 경기가 더욱 어려워지면서 금리도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이자도 낮아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줘 이러한 상황이 내 집 마련에 있어 좀 더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계성건설이 이달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분양예정인 ‘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도 각광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20개 동, 총 192세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는 ‘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는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장점이 모두 집약됐다.



단지는 전 세대에 테라스가 적용된다. 듀플렉스(복층) 구조와 단층형 구조를 각각 갖췄으며 듀플렉스 1~2층 세대의 경우 3m 광폭 전면테라스와 3m 광폭 개인정원이 구성되고, 듀플렉스 3~4층 세대는 다락방과 2면 개방형 루프탑테라스가 제공된다. 또한 단지의 층고 높이는 2.4m로, 일반 아파트 층고(2.3m)에 비해 10cm 더 높게 설계되며, 거실 폭도 일반 아파트 전용면적 84㎡(4.5m)와 비교해 최대 5m로 넉넉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다.

단지내부에는 계절창고와 현관 수납, 창고 수납, 발코니 수납, 청소기 수납장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어린이 물놀이터, 펫케이존, 셀프 카 케어존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철저한 보안시스템도 눈에 띈다. 200만 화소급의 CCTV와 적외선 감지기, 방범형 도어카메라가 설치되며, 전용키(스마트폰)를 통한 엘리베이터 호출과 공동 현관문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또 음성인식으로 가전제품 제어가 가능한 AI(인공지능) 시스템을 비롯해 주차관제 시스템, 비상콜 등 아파트와 동일한 홈 IoT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주택법 개정안이 시행되는 오는 22일부터 지방 공공 택지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1년에서 3년으로 늘어날 예정인 가운데, 단지가 들어서는 익산시는 비규제 지역에 속해 계약 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며, 대출 등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워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의 모델하우스는 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 566번지 일원에 조성 중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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