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한 이태리 프리미엄 브랜드 ‘잉글레시나’가 새로운 신생아 카시트 ‘다윈 I-SIZE’를 선보인다.
잉글레시나 다윈 I-SIZE 카시트는 신생아부터 5세(최대 18kg)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유럽의 최신 안전기준인 I-SIZE(ECE R129) 인증을 획득했다. I-SIZE는 영유아의 안전 장치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신설 규정으로 기존에는 정면과 후면 충돌 테스트만 진행했던 것과 달리 측면 충돌 테스트까지 추가로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보다 안전이 강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테스트에 사용되는 더미 또한 머리와 목 그리고 가슴까지 세밀한 센서를 장착한 최첨단 Q-SIRES 더미를 사용했다.
특히 잉글레시나 다윈 I-size 카시트는 전방 장착보다 무려 5배 이상 안전한 후방 장착으로 5세까지 후방장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카시트다. 후방장착은 사고 발생 시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최대한 오랫동안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전방보기에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아이의 체중의 25% 이상을 차지하는 머리 무게가 앞으로 크게 꺾이면서 경추와 척추에 심각한 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후방장착 방식은 목뼈와 머리를 보호하는데 훨씬 효과적이며 신체 보호 효과를 무려 90~95%까지 올릴 수 있다. 잉글레시나 다윈 I-SIZE는 아이 신장 기준으로 76cm(15개월) 전후로 전방보기로 장착할 수도 있지만, 최대한 후방장착으로 오랫동안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한편 잉글레시나 다윈 I-SIZE 카시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잉글레시나 공식 온라인 스토어 또는 끄레델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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