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결핵치료제에서도 발암추정물질 초과 검출...식약처 조사 나서

미국 내 리팜피신 제품에서 NDMA 초과 검출

식약처 본부/서울경제DB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결핵 치료제인 ‘리팜피신’ 성분 의약품에 대한 안전성을 조사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미국에서 일부 리팜피신 제품에서 니트로사민 불순물(MNP)이 잠정관리기준 0.16ppm을 초과해 검출되면서 국내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MNP는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 등 니트로사민 계열의 화합물이다. 니트로사민류 화합물은 국제암연구기구(IARC)가 지정한 인체 발암 추정 물질이다.

식약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 각국 규제기관과 협력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MNP 시험법 개발과 관련 제품에 대한 검사를 조속히 완료할 계획이다.
/우영탁기자 ta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