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빅히트, IPO 공모가 13만5,000원 확정… 공모액 9,626억 달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수요예측을 한 결과 공모가를 13만5,000원으로 결정했다.

빅히트는 지난 24~25일 실시한 수요예측이 경쟁률 1,117.25대1을 나타냈다며 28일 이같이 밝혔다. 회사 측이 수요예측 당시 제시한 희망 공모가 범위인 10만5,000원~13만5,000원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빅히트 측은 수요예측에 국내외 기관투자자 1,420곳이 참여했으며 총 공모금액이 약 9,626억원 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모가 기준으로 시가총액을 계산하면 약 4조8,000억원에 달한다.

한편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모청약은 추석연휴 직후인 다음달 5~6일 진행된다. 청약은 대표주관사를 맡고 있는 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 공동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 인수사를 맡은 키움증권에서 가능하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