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지난 8월부터 매 주말 비대면(언택트) 강좌 ‘행복공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꽃꽂이나 요리처럼 1대1 멘토링이 필요한 강좌는 7~10명이 참여해 라이브로 강사의 지도를 받고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등 감상이 위주인 강좌는 200명가량이 함께 듣기도 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아이를 맡길 곳이 필요한 가정과 경력이 단절된 돌봄 선생님을 연결해 경단녀(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째깍악어’ 등 사회적 기업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희윤기자 heeyo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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