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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모바일 홈쇼핑"…'카카오쇼핑라이브' ON

생방송 커머스채널 정식 오픈

주1~2회→하루 1회 이상 확대

브랜드 슈퍼데이 등 개최

카카오커머스의 라이브 커머스 채널 ‘카카오쇼핑라이브’에서 관계자가 겨울 의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사진제공=카카오커머스




카카오(035720)커머스는 라이브 커머스 채널 ‘카카오쇼핑라이브’를 정식 오픈하고, 새로운 쇼핑 문화 창출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상품·브랜드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시청자와 쌍방향 소통하는 고객 중심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다.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이번 정식 오픈 후 그동안 시범 서비스를 통해 주 1∼2회 진행했던 방송 횟수를 앞으로는 하루에 1회 이상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쇼핑라이브 전담팀 신설 및 자체 스튜디오 설립 등 전문 인프라 구축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쇼핑라이브는 톡 채널과 카카오 쇼핑하기, 카카오 선물하기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모바일 다음(Daum)의 엠탑(m.top) 쇼핑 탭, 카카오톡 샵(#) 탭에서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카카오커머스는 전문가가 출연하는 정규 프로그램을 신설해 고객이 구매에 필요한 상품 정보를 전문가와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하고, 개개인이 원하는 브랜드 상품을 라이브로 만날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또 럭셔리 브랜드와 협업해 상품을 차별화하고, 중소상공인을 위한 방송 등도 준비 중이다.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이번 정식 오픈을 기념해 12∼14일 ‘카카오커머스 브랜드 슈퍼데이’ 세일 이벤트를 벌인다. 아모레퍼시픽·삼성전자·현대백화점의 다양한 제품을 라이브 커머스로 구매할 수 있다. 오는 15∼21일에는 중소 상공인 및 사회적 기업의 제품을 홍보하는 ‘홀가분마켓 라이브’ 이벤트를 개최한다. 총 40여개 팀이 참여해 7개 카테고리에서 총 5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노라조·유빈·지숙·김풍 등 유명 방송인이 상품 안내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라이브 커머스로 진행하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브랜드 상품 뿐 아니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 커머스의 장점을 확대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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