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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89만원 내면...제네시스 '골라타는 재미' 있네

현대차 '스펙트럼' 재출시

1·3·12개월 단위 구독

추가비용·거리제한 없어





월 구독료를 내고 제네시스의 여러 차종(사진)을 바꿔가며 이용할 수 있는 차량 구독 서비스 ‘제네시스 스펙트럼’이 새롭게 돌아왔다. 현대차(005380)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 2018년 12월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뒤 올해 5월까지 시범 운영된 제네시스 스펙트럼을 12일 재출시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서비스 운영 지역 및 차종, 프로그램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매월 189만 원의 구독료로 G80, GV80, G70 등 제네시스 인기 차종을 이용할 수 있다. 월 구독료만 내면 차량 정비, 세금 및 보험료 납부 등을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게 장점이다. 운행 거리 제한도 없다.



특히 매월 구독을 갱신하던 기존 방식을 1·3·12개월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1개월 약정 시 1회, 3개월 약정 시 2회, 12개월 약정 시 4회까지 기간 내에 차종을 자유롭게 바꿔 탈 수 있다. 3개월 이상 구독하면 월 구독료 할인, 프리미엄 방문 세차 서비스 제공 등 추가 혜택을 준다. 서비스 가능 지역도 기존 서울에서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부산, 제주 지역으로 확대했다.

한편 기아차(000270)는 2021년형 K7을 출시하고 이날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K7의 시그니처인 인탈리오(음각) 라디에이터 그릴을 바탕으로 항공기 날개를 형상화한 패턴을 반복 적용한 ‘커스텀 그릴’을 새롭게 추가했다. 새 외장 색상 2종인 스틸 그레이와 인터스텔라 그레이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고객 선호 편의 사양인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전자식 변속 레버(SBW), 패들 시프트를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가격은 가솔린 2.5 모델은 3,244만원부터, 하이브리드 모델은 3,639만원부터다./박한신기자 hs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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