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채널을 비롯해 올리브영 등에서 판매되던 라엘의 유기농 생리대가 이마트, 롯데마트에 이어 홈플러스 매장에서도 판매된다.
16일 라엘에 따르면 창고형 매장을 제외한 전국 홈플러스에서 중·대·오버나이트·슈퍼롱 오버나이트 등 4종이 판매된다.
라엘 생리대는 피부에 닿는 생리대 탑시트를 100% 텍사스산 유기농 순면 커버를 사용하여 만들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였으며, 숨쉬는 통기성 백시트를 사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습기가 차지 않도록 고안됐다. 또한 제작 시 염소 표백제와 화학 향료 등 6가지 유해 물질을 배제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김지영 라엘 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유기농 생리대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을 고려하여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자 노력 중”이라며 “처음부터 쭉 그래왔듯 라엘은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항상 믿을 수 있는 제품만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엘은 식약처 지정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60종에 대하여 주기적으로 검사 및 보고를 진행함으로써 제품을 보다 안전하게 제작 및 관리하고 있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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