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41돌 롯데백화점 "침구·아우터 다 모았어요"

23일부터부터 11월8일까지 파격행사

6개 침구 브랜드 모은 구스페어

프리미엄 패딩은 물량 2배 늘려

롯데백화점이 창립 41주년을 맞아 침구류와 겨울철 아우터 행사로 4·4분기 판매 회복 신호탄을 쏜다. 고가 침구류의 경우 연초부터 기획해 가격을 낮추고 프리미엄 패딩 물량은 지난해 대비 준비수량을 2배 늘렸다.

롯데백화점은 창립 41주년을 기념해 23일부터 내달 8일까지 구스 침구와 아우터 판매 행사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많은 인원이 몰리는 집객성 이벤트 대신 올해 초부터 준비한 특별 상품 행사와 할인 혜택을 강화한 사은 행사에 집중했다.

코로나19로 ‘집콕’ 시간이 늘어나면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고려해 롯데백화점은 ‘구스페어’ 행사를 선보인다. 6개 브랜드 침구류 브랜드의 구스 이불과 토퍼, 베개 솜 등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1월 구스 전문 브랜드인 소프라움과의 사전 기획을 통해 안정된 가격으로 구스 이불을 제작했다.

최근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많이 찾는 아우터 행사도 준비했다. 무스너클, 노비스, 파라점퍼스, 듀베티카 등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단독 판매한다. 프리미엄 패딩 상품군은 10월 들어 18% 신장하면서 이번 행사에서 인기 상품의 물량을 전년보다 2배 가량 늘렸다. 롯데백화점 의류 자체브랜드(PB) 브랜드인 ‘유닛’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캐시미어 혼방 코트를 선보인다. 약 8개월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탄생한 코트는 캐시미어 10%, 울 90% 혼방 소재로 가격은 49만9,000원이다.



사은 행사도 풍성하다. 오는 23~29일 롯데백화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41개 숫자 중 5개를 뽑는 경품 행사도 한다. 5개 번호가 당첨 번호와 모두 일치한 1등에게는 100만원권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온라인몰인 롯데온에서도 창립 41주년을 기념해 롯데 유통 계열사 7개가 참여하는 2조원 규모의 행사인 ‘롯데온세상’이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된다. 현종혁 롯데백화점 고객경험부문장은 “창립 행사는 롯데백화점 직원들이 1년 동안 공을 들여 준비한 결과물”이라며 “지난 41년 동안 지속적인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님들께 보답하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