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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꿈나무 키운다"...LG CNS, 청소년 4,000명 대상 AI 교육

AI 개념 이해·AI 기술 체험·미래 직업 탐구·AI 챗봇 만들기 등

LG CNS 코딩지니어스 강사들이 학생들에게 비대면 실시간 강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LG CNS




LG CNS가 올해 청소년 4,000여명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LG CNS의 코딩지니어스 교육은 1일 6시간 과정이다. AI 개념 이해, AI 기술 체험, 미래 직업 탐구, 윤리 문제 토론, AI 챗봇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AI 챗봇 만들기 시간을 가장 좋아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시간에 학생들은 감정을 표현하는 단어와 문장 사이의 관계를 AI에게 학습시키는 체험을 할 수 있다.

LG CNS는 4,0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AI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 수료자 2,500명보다 약 60%가 늘어난 것이다.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약 1,000명이 교육을 받았고, 연말까지 나머지 3,0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댓글 달기나 화상 대화를 통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LG CNS가 자체 제작한 AI 교육 동영상 5개도 활용한다. 올해는 서울 이외 전북 진안과 경기 남양주 등 다양한 지역의 중학생들에게 AI 교육을 실시한다.

LG CNS는 다음달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SW교육 페스티벌’에도 참여한다. 이 행사에서 LG CNS는 온라인 전시관을 열어 AI 교육 컨텐츠를 게시하고, 온라인 화상 수업을 진행한다.

김기수 LG CNS 최고인사담당자(CHO) 상무는 “청소년들이 집에서 수준 높은 IT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과정을 설계했다”며 “AI 외에도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LG CNS만이 할 수 있는 청소년 대상 IT신기술 교육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태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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