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그동안 도시민초청 농촌 마을 체험행사, 귀농 귀촌 정보센터 및 코디네이터 운영, 마을주민 초청행사 지원 등 귀농 귀촌인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고, 이번 사업을 통해 귀농인 이동식 주택 및 기반조성 지원, 귀농 귀촌인 미리 살아보기 지원, 월 30만원의 연수비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자체예산 사업으로 시행해온 귀농인 보금자리 운영과 귀농 귀촌+귀향 맞춤형 정착 지원, 귀농인 소득지원 시범포장 지원으로 안정적인 정착과 소득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 같은 지원책에 따라 지난해 1,051세대에 1,350명이 전입했고, 올해는 9월 말 현재 786세대 953명이 이주했다.
/문경=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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