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시진핑 일본 방문 빨라지나…“왕이 中외교부장 내달 방일 조율”

스가 총리와 회담 가능성

왕이 중국 외교부장./연합뉴스




중국과 일본 정부가 왕이 중국 외교부장의 일본 조기 방문을 조율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22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왕 외교부장이 일본을 방문해 스가 요시히데 총리,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 등 일본 정부 고위 인사와 차례로 회담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가 이날 밝혔다.

왕 외교부장은 스가 총리 등과 만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일본 방문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방문 시점은 다음 달 중으로 검토되고 있으며 중일 양측은 조만간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할 것이라고 교도는 전했다.

왕 외교부장의 일본 방문이 성사되면 스가 정권 발족 후 중국 정부 고위 인사가 일본에 온 첫 사례가 된다. 아베 신조 정권 시절이던 올해 2월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이 일본에 온 후 중국 고위 인사의 일본 방문은 중단됐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