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민트색과 펄그레이색이 어우러진 인덕션 프라이팬, 냄비가 출시됐다.
10일 해피콜은 화사한 색과 깊이감을 더한 ‘앳지 블랑(사진)’ 인덕션 프라이팬과 냄비 4종 세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간결한 모양새와 민트·펄그레이의 밝은색이 특징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올해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에서 굿디자인으로 뽑히기도 했다.
기존 해피콜 제품보다 옆면이 최대 2cm 높아 요리 중 재료가 튀거나 넘치는 걸 방지한다. 동시에 바닥 면적도 넓어졌다. 기존 제품 대비 용량이 40% 증가했다.
프라이팬과 냄비는 안팎 모두 위생적인 세라믹 특수 코팅으로 마감돼 설거지가 쉽고 내구성이 좋다. 특히 내부가 흰색 세라믹으로 코팅돼 프라이팬이나 냄비째 식탁에 플레이팅할 수 있다. 가스레인지, 인덕션, 하이라이트, 핫플레이트 등 모든 열원에서 사용 가능하다.
세트는 16cm 한손냄비, 20cm 양손냄비, 20cm 프라이팬, 24cm 프라이팬등 4종으로 구성됐다.
해피콜 관계자는 “앳지(ADDZ)는 ‘깊이감을 더하고, Z세대의 감성으로 완성하다’란 뜻이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MZ세대 고객의 필요에 맞는 제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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