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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셜벤처 베러먼데이, 요기요와 '배달서비스 활성화' 협약

베러먼데이, 요기요 입점해 주문 배달 서비스 제공

부산을 기반으로 한 베러먼데이는 19일 해운대 본사에서 요기요와 서면 협약을 맺고 건강 음료 브랜드 ‘베러먼데이커피’의 배달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베러먼데이에서 운영하는 베러먼데이커피는 기존 커피 프랜차이즈의 관성을 깨는 젊고 세련된 감각을 담은 데다가 전문가가 만든 건강한 음료를 선보이며 최근 40호점을 돌파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측은 요기요 내 입점한 베러먼데이에서 주문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베러먼데이의 건강음료와 디저트를 집이나 사무실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협력한다.

부산 소셜 벤처인 베러먼데이가 운영하는 베러먼데이드링크가 요기요와 협력한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사진제공=베러먼데이




앞서 베러먼데이는 7월부터 10월까지 맛있는 제품을 판매하는 지역 빵집 등을 재해석한 후 배달을 통해 판매하는 프로젝트인 베러먼데이베이커리를 비롯, 건강음료를 캔에 담아 배달 시 위생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베러캔, 1L 보틀에 건강 음료를 담아 위생과 편의성에 가성비를 더한 베러보틀을 접목한 시범매장 5곳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도입 전 매출보다 400%나 성장한 것을 확인한 만큼 이번 협약에 거는 기대도 크다.

도경백 베러먼데이 대표는 “카페와 디저트의 배달량이 급속하게 증가했지만 음료와 디저트 배달 인프라는 오프라인 매장의 테이크 아웃을 확장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어 아쉬움이 컸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배달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베러먼데이커피는 ‘맛은 기본이다. 결국엔 건강이다’란 이념으로 한의사와 전문가가 만든 스트레스 건강 차, 목 아픔 건강차, 비타민 열매 주스, 숙취 라떼, 피로뽕, 디톡쑥 등 현대인의 건강을 생각한 음료 개발과 판매로 주목받는 부산 소셜 벤처다.
/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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