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與 “野 가덕신공항 놓고 내부 분열과 대립 빠져”

국민의 힘 대구·경북 의원 반발 겨냥

“분란은 혼란 초래”, 책임 있는 입장 요구

더불어민주당 부.울.경(부산ㆍ울산ㆍ경남) 지역 민주당 의원들이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가덕신공항 건설 특별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힘이 가덕신공항을 놓고 내부분열에 빠졌다며 책임있는 입장을 요구했다.

강선우 대변인은 21일 서면 논평을 통해 “가덕신공항을 둘러싸고 국민의힘이 내부 분열과 대립에 빠졌다”며 “무책임한 야당의 언행 앞에 국민의 실망과 한숨이 깊어진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 부산 지역 의원들이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발의한 데 따른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의 반발과 내부 분열 조짐을 겨냥해 “분란은 혼란을 초래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강 대변인은 “동남권 신공항은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국책사업이고, 얄팍한 ‘표 계산’으로 완수할 수 있는 것이 결코 아니다”라며 “국민의힘은 공당으로서 책임 있는 입장을 국민 앞에 내놓아 주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부터 공정거래3법, 가덕도 신공항까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다”며 “하루빨리 스스로 빠진 딜레마에서 빠져나오기를, 또한 그 길이 너무 오래 걸리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박진용기자 yong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