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은 2020 대한민국 증권대상에서 해외펀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2년 국내 최초로 중국 본토 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TF)인 ‘KINDEX중국본토CSI300 ETF’를 출시하는 등 해외 ETF 부문에서 차별화 전략을 취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투운용은 올해 8월과 10월 총보수를 최대한 낮춘 미국 주식형 ETF인 ‘KINDEX미국S&P500’과 ‘KINDEX미국나스닥100’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KINDEX미국S&P500’과 ‘KINDEX미국나스닥100’의 총보수는 0.07%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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