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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현장]'바람피면 죽는다' 조여정 "내 안의 차가운 면 드러낼 수 있어 설레"
배우 조여정. / 사진=KBS 제공




“정확하게 1년 만에 KBS 수목극으로 돌아왔는데 첫 방송을 하는 주가 같다. 억지로 맞추기도 어려운데 신기하다.”

KBS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로 올해 스타트를 끊었던 배우 조여정이 같은 시기 다시 돌아왔다. 시청률 10%를 달성했으면 좋겠다는 포부와 함께 작품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2일 오후 KBS2 ‘바람피면 죽는다’ 제작 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김형석 PD와 배우 조여정, 고준, 김영대, 연우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 강여주(조여정 분)와 ‘바람피면 죽는다’라는 신체 포기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 한우성(고준 분)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로, ‘넝쿨째 굴러온 당신’과 ‘황금빛 내 인생’, ‘오 마이 비너스’로 연출력을 뽐낸 김형석 PD와 ‘추리의 여왕’의 이성민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조여정은 극 중 잔혹한 살인 사건을 다루는 범죄소설만을 집필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강여주’역을 맡았다. 그는 “1년 만에 KBS 수목극으로 돌아왔는데 첫 방송 주도 똑같고, 억지로 맞추기도 어렵기에 신기해하고 있다”며 “지난해 딱 요맘때쯤 했던 드라마가 좋았기에 이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그는 “한 번 들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 무엇보다 ‘강여주’라는 캐릭터를 통해 실제 제 안에 가지고 있는 차가운 면을 드러낼 수 있을 것 같았다”면서 “실제 조여정은 그 아이를 안 꺼내는데 강여주는 그걸 겉으로 다 드러내는 여자라서 만났을 때 엄청 반갑기도 하고 설렜다”고 이번 작품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를 소개했다.

배우 조여정. / 사진=KBS 제공




조여정은 ‘강여주’가 되기 위해 기울인 노력에 대해 “이 여자가 요리는 잘 못하는데 칼질은 좋아한다. 그래서 칼질 연습을 좀 했던 것 같다”고 설명하면서 “좋았던 것은 항상 작가라는 직업 자체를 존경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작가 삶에 대해 상상을 많이 해봤다. 작가의 일상과 삶을 상상해볼 수 있어 좋았다”고 덧붙였다.

전작에 이어 유독 센 이미지나 역할을 주로 맡은 것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조여정은 “캐릭터가 세다면 센 캐릭터를 하는 거 같은데 제가 고를 때는 세다고 느껴서 고른다기보다는 ‘내가 해낼 수 없을 거 같다’, ‘내가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것들을 선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극에서 남편 ‘한우성’으로 호흡을 맞춘 상대역 배우 고준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조여정은 “저보다 동생으로 생각하고 검색했더니 오빠더라. 저보다 어린 줄 알았는데 거기에 한 번 놀랬고, 고준 배우가 했던 작품을 봤는데 연기를 너무 잘해서 똑같은 고준이었는지 모르고 봤다”며 “뭔가 센 역할, 섹시한 역, 퇴폐미 있는 역할을 꽤 했는데 왠지 오빠가 구수한 게 아니라 고소한 사람인 것 같았다. 실제로도 그랬고, 처음 보자마자 귀엽고 편하고 좋았다”고 전했다.

끝으로 조여정은 “검색어 1위를 하면 역할을 바꿔서 저 포스터 똑같이 따라하겠다. 사실은 사랑스러운 미래 역할도 하고 싶다”며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드라마를 보면서 ‘재미있거나 즐거워진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드라마였으면 좋겠다. 어두워진 마음들 밝게 해드리고 싶다”는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는 2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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