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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브(CREVE), 초보 유튜버 크리에이터의 꿈에 날개를 달다





오늘날 유튜브는 전 세대, 전 세계에 걸쳐 폭발적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이제 단순 동영상 서비스가 아니라 포털로서 검색, SNS, 음원 스트리밍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멀티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10대에서 60대 이상까지 폭넓은 세대층이 유튜브에서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검색하기에 각양각색의 콘텐츠를 만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21세기 유망직업으로 꼽히기도 한다. 크리에이터가 되는 것은 직업, 나이, 인종, 성별에 구애 받지 않지만, 채널의 주제, 편집, 장비, 디자인, 구독자 확보 등의 어려움이 있어 다수의 사람들이 포기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크레브(CREVE)는 ‘크리에이터의 꿈’을 실현해줄 수 있는 곳이다. (주)디노스튜디오(대표 허정발)가 만든 크레브는 유튜버 전용 플랫폼으로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위한 서포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커져가는 유튜브 시장과는 반대로 유튜버들을 위한 서포팅 기업이나 서비스는 MCN쪽에 한정돼 있다. 대다수 상위 인플루언서와 연계한 서비스들이며, 그마저도 현재 시장에서 뒷광고 등 부정적인 면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마이크로 유튜버층을 서포팅 주타겟으로 잡은 건 크레브가 유일하다. 크레브는 마이크로 유튜버에게 기존 MCN 업체와 다른 웹기반의 서포트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허정발 대표는 “이런 상황 속에서 유튜버들이 마음 놓고 콘텐츠 제작에 힘을 쏟을 수 있게끔 해줄 수는 없을까를 고민하다가 크레브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했다.

크레브의 서비스에는 상위 인플루언서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층이 탄탄해지길 바라는 마음이 녹아있다. 콘텐츠 아이디어가 없어 고민하는 유튜버들에게 재미있는 콘텐츠 소재(챌린지), 콘텐츠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 협찬(기업 협찬), 썸네일 소스, 자막 소스, 예능효과, 자막효과 등 다양한 편집 소스 등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해 유튜버들이 영상을 제작할 때 더욱 다양한 방향으로 영상 제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콘텐츠 제작 전 콘텐츠를 분석해주는 채널리틱스 서비스를 무료제공하고, 각 환경과 목적에 맞는 방송장비를 대여해 크리에이터들이 자신만의 개성 가득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완벽한 환경을 제공해준다.

서비스는 커뮤니티 형태로 운영해 유튜버와의 유대관계도 중시하고 있다. 기존의 MCN의 경우 유튜버를 관리해주고 키우는 소속사의 개념이지만 크레브는 한 명, 한 명을 모두 독자적인 크리에이터로 대우하며 콘텐츠 제작에 마음껏 집중 할 수 있도록 서포팅한다. 더 많은 마이크로 유튜버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추천인이벤트를 통한 영상편집소스 무료제공, 구독자 1,000명 무제한 무료소스 제공, 포유상품 등 유튜버를 위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도 마련해 두었다. 이 때문인지 크레브는 초보 크리에이터들의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성장해 2019년 7월 정식 오픈 이후 현재 1만6천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크레브에서 서비스 중 가장 호응도가 높은 서비스는 제품협찬이다. 유튜버가 필요하거나 갖고 싶은 제품을 무료로 제공해주며 콘텐츠 소재로도 사용할 수 있어 회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자칫 유튜버들의 경쟁이 치열해질 수 있지만 크레브측에서 광고주가 제품에 맞는 유튜브채널 콘텐츠 성향을 중심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포유 상품 서비스는 크레브의 활동지수를 기반으로 선정하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마이크로 유튜버들에게 협찬을 하는 것에 대해 광고효과가 약하다 느낄 수도 있지만, 크레브는 마이크로 유튜버 여러 명에게 동시 홍보하여, 유튜브에 제품을 검색했을 때 많이 노출이 되는 효과를 노렸다. 대형 유튜버 1명에게 제공하는 광고비용을 다수의 마이크로 유튜버들에게 나눠주기에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

크레브는 좋은 서비스를 위해 지금 이 시간에도 달리고 있다. 지난 3월 영상 소스 서비스 크레브스톡은 출시 이후 매주 새로운 소스를 공개하고 있고, 최근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인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등 기술력도 인정 받고 있다.

디노스튜디오 허정발 대표는 “마음놓고 놀 수 있는 유튜버들의 공간을 제공한다는 마음으로, 크레브 서비스의 지속 발전에 전력투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크레브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건강한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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